쌍방울, K-내복 히트업 라인업 강화 MZ세대 공략할 무봉제 심프리 추동내의 출시
2021.10.19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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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심프리 추동내의 라인 / 사진제공 = 쌍방울

지난 주말 전국 곳곳에 한파 특보가 발령되면서 예년보다 빠르게 월동준비에 나서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지난 18일 기상청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 변화의 영향으로 올 11월과 12월은 평년보다 추울 것”이라고 밝혔다.

쌍방울(대표 김세호)이 최근 일주일(11일~17일)간 추동내의 검색량, 판매량 등을 분석한 결과 전주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에 비해 2주 가량 빨라졌다는 설명이다.

발열내의 히트업(HEAT-UP)을 매년 업그레이드 해오고 있는 쌍방울은 전 세대에 걸쳐 유행하고 있는 편한 속옷 열풍을 추동내의에도 도입해 MZ세대들에게 한층 더 다가갈 계획이다.

쌍방울 주력 브랜드인 ‘트라이’는 2009년 출시한 히트업을 시작으로 국내 발열내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히트업을 포함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무봉제 컷팅 기법을 활용한 심프리(SEAMFREE) 추동 내의로 젊은 세대를 공략할 예정이다.

심프리 추동내의는 라인이 들어나지 않아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또한 양면 피치 기모를 사용하여 뛰어난 보온효과를 자랑한다. 제품은 ▲남성 내의 2종 ▲여성 내의 3종 등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12년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트라이 히트업은 발열, 흡습속건 및 신축성이 뛰어난 원단을 사용해 착용 시 몸의 수증기를 원단이 흡수하여 발생되는 열에 의해 체온을 유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히트업 플러스 ▲히트업 플러스 기모 ▲히트업 라이트 ▲히트업 액티브 등 4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생활패턴에 맞게 착용 가능하다.

쌍방울 관계자는 “지난 주말 찾아온 갑작스러운 추위로 인해 추동내의를 문의하는 고객들이 늘어났다”며 “이에 쌍방울은 기존 기능성 발열내의뿐 아니라 활동성을 고려한 라인업도 출시한다”고 말했다.

한편, 쌍방울 트라이 추동내의는 전국 트라이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트라이샵’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박세호 기자(kfnewspsh@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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