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다양한 라인업으로 다운 판매 흥행 청신호
2021.11.30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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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티카 스탠다드 롱을 입은 모델 공효진의 모습.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21 FW 시즌 경량다운-미드다운-헤비다운 등 다양한 다운 라인업으로 무장하며 다운 판매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올해 처음으로 미드 다운(mid-dowm) 상품을 개발, 출시하며 기존 경량다운과 헤비다운 상품에 더한 바 있다. 극한의 추위가 줄어드는 최근의 겨울 날씨를 반영해 겨울철에도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상품군을 공략한 것.

이는 판매량 신장으로 이어졌다. 전년대비 코오롱스포츠의 다운 판매량이 250% 증가한 것. 또한 점차 본격적인 겨울 날씨로 접어들면서 코오롱스포츠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 헤비다운 ‘안타티카’도 본격 판매를 진행, 한 달간 200% 판매 신장을 보이며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다운 판매는 단순 아이템 추가가 아닌 코오롱스포츠의 달라진 디자인도 이유를 들 수 있다. ‘업라이트’는 기존 다운에서는 볼 수 없는 세로 방향의 다운으로 길고 날씬하게 보이는 효과를 주었다. 미드 다운의 하나인 쿠치다운 역시 활동성을 고려한 사이드 지퍼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컬러감 또한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컬러를 선택하여 기존 코오롱스포츠 다운과도 차별화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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