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수92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올겨울 ‘화이트락(White Rock) 다운 컬렉션’을 출시하며,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12월호를 통해 공개한 화보에서 지코는 휠라 헤리티지가 담긴 신제품 ‘화이트락 다운 재킷’을 중심으로 볼륨감이 매력적인 ‘밀라노다운’, 출시 예정인 ‘타르가 클래식 슈즈’, ‘타르가 클럽 LT 슈즈’와 함께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먼저, 휠라가 새롭게 선보인 ‘화이트락 다운 컬렉션’은 일상 속 스타일리시한 고프코어룩을 연출하기에 좋은 다운재킷으로 구성됐다. 무산소로 에베레스트 등반에 성공한 전설의 등반가 ‘라인홀트 메스너’의 1976년 휠라 마운틴웨어 화이트락 라인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마운틴웨어의 기술력에 현대적 감각의 실용성을 더해 데일리 헤비다운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 다운 채취 전 과정에서 동물 복지 시스템을 준수해 생산하는 ‘책임 있는 다운 기준’(RDS) 충전재를 사용했다.

‘화이트락 다운 컬렉션’은 ▲화이트락 헤비 다운 자켓(블랙, 블루) ▲화이트락 야상형 다운 자켓(블랙, 블루) ▲화이트락 봄버 숏 다운 자켓(블랙, 화이트)으로 구성됐다. 야상 형태의 쉐입과 포켓 디테일로 트렌디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으며, 탈부착 가능한 와펜을 포인트로 멋스러움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이번 화보에서 지코는 ‘화이트락 다운재킷’ 외에도 ‘밀라노다운’과 ‘타르가 클래식’, ‘타르가 클럽 LT’ 슈즈 등과 함께했다. ‘밀라노다운’은 볼륨감이 매력적인 디자인의 다운재킷과 베스트 등으로 구성됐다. 화보를 통해 처음 공개한 ‘타르가 클래식 슈즈’와 ‘타르가 클럽 LT 슈즈’는 휠라의 테니스 헤리티지를 대표하는 슈즈 라인으로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저작권자 ⓒ K패션뉴스(www.kfashio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