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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이 올해 패션 카테고리 상위 150개 브랜드를 중심으로 상품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브랜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W컨셥은 지난해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패션 카테고리에서 상위 150개 브랜드 매출이 전년 대비 70% 증가했는데 ‘기획 상품의 높은 적중률’, ‘신진 브랜드의 고성장’ 등이 주효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소수 브랜드 위주로 진행하던 브랜드 지원 프로그램을 150개 브랜드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브랜드 성장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브랜드 성장단계별로 유통, 마케팅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브랜드가 본연의 디자인 개발과 상품 출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핵심 상품’ 위주의 마케팅도 강화한다.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시즌별 인기 상품과 디자인 트렌드 등을 브랜드와 공유하고, 핵심 상품 라인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W컨셉은 1차 행사로 오는 31일까지 일주일 간 ‘히어로 브랜드 : 라이징 브랜드’ 기획전을 열고 떠오르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35개를 선별해 소개한다.
의류, 잡화, 뷰티&라이프 카테고리에서 선별한 대표 브랜드관을 운영하며 ‘론론’, ‘오버듀플레어’ 등이 있다.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브랜드와 상품을 대상으로 무료 교환 및 더블 적립 이벤트를 진행하고, 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7% 할인 쿠폰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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