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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 임동환)의 위트 컴피 클래식 유아동 브랜드 ‘컬리수’가 봄 시즌을 앞두고 ‘스쿨웨더코트’를 출시했다.
아직까지 쌀쌀한 바람과 꽃샘 추위가 이어지는 봄에는 체온을 지켜줄 수 있는 아우터가 필수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봄비 등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 아이들이 직접 레인코트와 일반 아우터까지 함께 챙겨 입기는 쉽지 않다. 컬리수는 이 점에 착안, 어떤 날씨에도 대응할 수 있는 ‘스쿨웨더코트’를 브랜드 최초로 기획하게 됐다. 레인코트 및 일반 아우터 겸용 제품은 유아동복 업계에서는 흔치 않은 디자인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컬리수의 스쿨웨더코트의 가장 큰 특징은 테프론(Teflon) 특수 코팅 처리를 한 기능성 소재 활용이다. 눈이나 비를 막아주는 방수 기능은 물론 오염이 잘 되지 않아 얼룩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으며, 마찰에 강한 내구성을 지녀 활동적인 아이들에게 더욱 적합하다. 또한 차가운 봄바람을 막아주는 방풍 기능과 가벼운 착용감으로 더욱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니트 조끼, 후드 집업 등 다양한 아이템과 레이어드할 수 있는 여유로운 핏 역시 활용도를 한층 높여주는 요소 중 하나다.
우수한 기능성뿐만 아니라 스타일까지 살려낸 점도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트렌치코트 형태의 하프 기장 디자인으로 활동성이 더욱 좋고, 허리 스트링으로 핏을 보다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목 부분에는 하이넥 연출이 가능한 스냅 버튼이 있어 쌀쌀한 날씨에도 보온 효과를 챙길 수 있다. 또한 남아, 여아 구분 없이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베이지, 민트 두 가지 컬러로 준비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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