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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 임동환)가 전개하는 유아동 브랜드 ‘컬리수’가 트렌디한 프레피 콘셉트의 신학기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단정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의 프레피룩 스타일은 2023년 봄 시즌 트렌드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컬리수는 2023년 SS 시즌 콘셉트 ‘어뉴 프렙 클럽’을 공개, 스포츠 클럽에서 오는 느낌을 스트라이프와 체커보드 패턴을 통해 클래식하면서도 스포티한 무드의 뉴 프레피룩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컬리수는 니트 가디건, 베스트, 퀼팅 점퍼 등 데일리 아이템에 특유의 상큼하고 위트 넘치는 감성을 담은 테니스 클럽 무드의 경쾌한 스타일링으로 등교룩을 찾는 부모들의 마음을 더욱 사로잡는다. 일교차와 꽃샘추위로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도 따뜻하게 입기 좋은 제품들로 구성된 점도 특징이다.
그 중에서도 가디건, 베스트 등 다양한 니트 제품을 활용하면 더욱 세련된 프레피룩 스타일을 연출하기 좋다. 실제로 이들 제품군은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화사한 무드의 스쿨바시티가디건, 차분한 네이비 색상의 스쿨메타가디건은 청바지나 플리츠 스커트에 코디하기에 제격이다. 전면부에 아가일 무늬로 포인트를 준 아가일포인트니트베스트는 하얀 셔츠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센스 있는 프레피룩 연출이 가능하다.
쌀쌀한 봄 날씨에도 보온성과 멋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점퍼 역시 눈길을 끈다. 다이아 패턴의 퀼팅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스쿨퀼팅패딩점퍼는 소매 안감에 체커보드 패턴 배색 포인트를 더해 롤업 시 더욱 멋스럽게 입을 수 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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