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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코(대표 김석주)가 전개하는 하이엔드 해외 남성 바잉 편집샵 ‘플라즈(PLADS7)’가 3월 1일부터 22일까지 롯데월드몰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23SS 시즌 PB 라인 출시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예고한 플라즈는 대대적인 시즌 론칭을 맞아 잠실 롯데월드몰 B1층에서 단독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첫 유통점 팝업스토어인 만큼 플라즈의 아이덴티티를 잘 나타낸 럭셔리하면서도 감각적인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해외 바잉 상품군과 PB 상품군을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이다.
팝업스토어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이다. WAVE의 ‘약한영웅 class1’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연기로 특유의 존재감을 발휘한 플라즈 공식 모델인 배우 차우민과의 첫 팬 사인회를 3월 4일 토요일 오후 두 시부터 진행하며, 인생네컷 포토부스 이벤트, 디젤매니아 커뮤니티 이벤트를 통해 방문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고급 리얼 레더로 제작한 ‘스마터 월렛’을 증정하는 프로모션(100개 선착순)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플라즈 관계자는 “롯데월드몰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MZ세대를 비롯한 브랜드 고객들과의 접점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PB 라인 강화 및 자사몰인 지엔코 스타일 리뉴얼 작업 등을 선보일 플라즈의 다양한 아이템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플라즈는 MZ세대를 메인 타겟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아이템을 제안하고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남자들의 공간을 지향한다. 이번 23SS 플라즈 바잉 브랜드 라인업은 북유럽풍 트렌드를 선두하는 코펜하겐과 스톡홀름을 베이스로 활동하는 ‘NN07’, ‘LES DEUX‘, ’OAS‘ 등이 있다
여기에 23SS 시즌 PB 컬렉션은 ‘HIGH QUALITY CONTEMPORARY’ 테마로 고급 소재를 사용한 캐주얼한 베이직 아이템부터 마일드한 컬러감의 니트 아이템들 그리고 플라즈 자체 디자인팀에서 새롭게 개발한 와이드핏의 셋업 수트, 아우터, 팬츠 등의 아이템들로 새로운 감성의 뉴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제시함과 동시에 브랜드의 럭셔리한 무드를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앞으로 PB 라인을 점차 확대해 바잉 편집숍을 넘어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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