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협회(회장 김병관)는 3일 오전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를 만나 지진 희생자를 애도하고 위로의 뜻을 전하고 지진 피해 복구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지진 피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 “한국수입협회와 회원사들이 모은 성금이 지진 피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타메르 대사는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지진 피해 복구와 함께 경제 회복도 중요한 만큼 양국 간 교역증진을 위해 한국수입협회에서도 튀르키예에 많은 관심을 갖고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세호 기자(kfnewspsh@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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