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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엘앤에프(대표 홍정우)의 투자 브랜드 ‘드파운드’가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단독매장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라이프웨어 브랜드 드파운드는 특유의 편안하면서도 감성적인 프렌치 무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과 감각적 SNS 마케팅 등으로 많은 주목을 받으며 탄탄한 팬덤을 확보한데 더해 작년부터 의류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층을 더욱 늘려가고 있다.
드파운드는 기존에 한남동 및 합정동 쇼룸을 운영하며 많은 호응을 얻어왔으나, 백화점 내에 단독 매장으로 정식 입점한 것은 이번 더현대 서울점이 처음이다. 기존 대비 접근성이 높으면서도 드파운드만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매장 구성이 돋보인다. 특히 브랜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은은한 베이지 톤의 인테리어와 다양한 제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내부 구성으로 마치 유럽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드파운드의 다양한 제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배치하여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여기에 더해 드파운드 의류와 액세서리, 잡화 등 다양한 아이템과 함께 23년 S/S 시즌 컬렉션 1차 전제품을 단독 선공개해 더욱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2022년 FW 시즌 당시 많은 사랑을 받은 ‘트위드 자켓’이 봄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되며, ‘타운백’ 라인도 신규 3종이 추가 출시되면서 이목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장 오픈을 기념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다채롭게 진행한다. 먼저, 23년 S/S 시즌 신제품 20% 할인 혜택과 함께 드파운드 전 제품을 10%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9일부터 16일까지 전개할 예정이며, 오픈 후 4일간 매일 드파운드 가방 1품목을 최대 78% 할인 받을 수 있는 오픈런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구매 금액대에 따라 룸 스프레이부터 카드지갑, 데이백 미니어처 키링을 증정하는 사은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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