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패밀리(대표 김예철)의 패션 브랜드 ‘플라스틱 아일랜드(PLASTIC ISLAND)’가 모델 젤라비와 함께한 2023년 S/S 시즌 컬렉션을 공개했다.

플라스틱 아일랜드가 공개한 이번 시즌 캠페인은 ‘Escape for a moment’ 라는 컨셉으로 출근, 여가, 여행 등 다양한 일상에서 입을 수 있는 룩을 유연하고 부드럽게 표현했다. 특히 캐주얼한 아이템과 여성스러운 아이템을 선보여 같이 매치해도 조화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플라스틱 아일랜드는 2022년 시즌부터 패션 인플루언서 젤라비를 모델로 발탁해 다양한 협업을 함께 해오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활동성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트렌디하게 재해석했다. 일상에서 입을 수 있는 편안한 포멀룩과 봄의 계절감을 담은 파스텔 컬러부터 실용적인 컬러를 담았으며,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지속되는 90년대 Y2K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스타일도 제안한다.

아울러 간절기부터 봄까지 활용하기 좋은 아우터들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캐주얼한 무드를 더한 트렌치 점퍼와 페미닌하게 해석한 트위드 소재의 블루종 점퍼 등 새로운 아이템이 출시된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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