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개연, 친환경-융합 섬유 분야 기업 지원 자체 개발한 친환경 원사 공급
2023.05.01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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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올해 대구·경북 지역의 유망 섬유기업에 대한 맞춤 지원에 본격 착수하고, 자체 개발한 기능성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사를 공급한다.
섬개연은 △이업종융합 비즈니스기반 조성사업, △PET병 재활용 그린섬유 플랫폼 조성사업, △친환경 생분해 섬유소재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을 통해 총 40여 개 기업 선정을 완료하고, 친환경 및 융합 제품개발을 위한 시제품 제조를 지원한다.
특히, ‘PET병 재활용 그린섬유 플랫폼 조성사업’ ‘PET병 재활용 그린섬유 플랫폼 조성사업’ 으로는 기업 맞춤형 기능성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사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자체 개발해 지원기업에 공급한다. 항균, 난연, 신축 등의 기능성을 갖는 친환경 섬유 원사를 각각 패션의류, 보호복, 인테리어, 침구, 텐트 등 다양한 분야의 소재/제품 개발기업에 제공하여 수출 활성화 품목으로 육성한다.
기능성 리사이클 원사의 경우 해당 사업의 지원기업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 문의하여 상담할 수 있다(설비운영․개발지원팀, 053-560-6784).
또한, 5월에는 친환경 섬유 생산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친환경 관련 인증(GRS, OEKO-TEX, BlueSign 등) 획득을 위한 지원사업을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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