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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운영하는 국내 대표 섬유패션 빅데이터 정보 플랫폼 패션넷(www.fashionnetkorea.com)이 데이터 기반 정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섬산련에 따르면 패션넷의 올 상반기 이용자 수는 월평균 6,702명으로, 전년 월평균 이용자수 3,379명 대비 98% 증가했으며, 페이지뷰 수도 522,981건으로 2020년 연간 페이지뷰 수 335,190건을 훌쩍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데이터 기반 정보를 제공하면서 이용자와 페이지뷰 수가 급증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 6월 4일 ‘데이터와 감성에서 얻는 새로운 시각’을 주제로 개최한 ‘2021년 상반기 트렌드 세미나’는 섬유패션업계 요청에 따라 세미나 영상을 3일간 재공개하며, 조회수가 10,245회에 이르렀다.
또한, 2021년 데이터 기반 정보 제공이 본격화되어 이용자들이 사이트에 머무는 시간이 전년대비 1.5배 증가하면서, 신뢰성 있는 정보 제공을 통해 실무자들의 패션넷 활용 시간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패션넷은 오는 8월 사용자 맞춤형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대폭 리뉴얼해 섬유패션 데이터를 시각화한 대시보드, 사용자 유형에 따른 콘텐츠 추천, 개인화 페이지, 회원제 F-Point 운영 등 서비스 중심으로 바뀐다.
또한 패션넷 활용기업으로 F-Partners를 선정해 서베이 기반의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동향과 데이터 기반 트렌드 정보를 기업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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