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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스포츠브랜드들의 온라인 쇼핑몰은 아디다스와 뉴발란스코리아, 휠라코리아의 경쟁이 치열하다.
아디다스는 지난달 39만 명이 방문하며 패션 온라인 쇼핑몰 순위 16위에 올랐으며, 뉴발란스코리아는 45만 명이 방문, 한 단계 낮은 17위를 기록했다. 아디다스가 순위가 높은 것은 검색량과 체류시간이 뉴발란스코리아보다 앞섰기 때문이다. 아디다스는 지난 12월에는 90만 명이 방문하며 40만 명에 그친 뉴발란스코리아를 크게 앞섰으나 1월에는 격차가 좁혀졌다.
아디다스와 뉴발란스코리아에 이어 휠라코리아(37위), 언더아머(85위), LSN몰(102위), 데상트코리아(108위) 등이 글로벌 랭킹이 높았다. 휠라코리아는 31만 명, 언더아머는 11만 명, LNS몰은 14만 명, 데상트코리아는 7만 명이 방문했다.
최근 6개월 간 방문자 수 추이를 보면 역시 성수기인 11월에 가장 많았다. 아디다스 88만 명, 뉴발란스코리아 87만 명, 휠라코리아 66만 명, 언더아머 17만 명, LSN몰 19만 명, 데상트코리아 22만 명 등이다.
전체적으로 아디다스가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뉴발란스코리아와 휠라코리아가 2, 3위 자리를 번갈아가며 차지하며 아디다스와의 격차를 좁히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달 체류시간은 데상트코리아가 6분대로 가장 길었으며, 아디다스가 4분대, 뉴발란스코리아와 휠라코리아, 언더아머가 3분대, LSN몰이 2분대였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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