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섬유패션단체 협력 위한 공유 공간 마련 섬유센터에 Co-Working Space 오픈
2021.03.14 일요일
- 조회수113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이상운(가운데)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섬유패션단체 협력 공유 오피스’ 오픈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이하 섬산련)가 지난 12일 섬유센터 16층에 전용면적 45평 규모의 ‘섬유패션단체 협력 공유 오피스’를 오픈했다.
공유 오피스는 섬유패션단체들이 같이 모여서 업계를 위한 중장기 R&D 과제개발과 마케팅 역량 강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 애로사항 수렴 및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등 스트림간 협력과 소통을 위해 섬유센터에 이를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는 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또한, 지방에 있는 단체 및 연구소들이 섬산련 및 수도권 타 단체들과의 공동 협력사업 창구로 활용하고 서울 출장시 사무실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섬산련은 이를 위해 지난 2월 한 달 간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고, 전국 주요 섬유패션 단체 및 연구소 30개 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한 결과, 16개 기관에서 44명이 적극적으로 사용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공유 오피스에 대한 호응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저작권자 ⓒ K패션뉴스(www.kfashio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y 패션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