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디, 판매자 마켓 오픈·운영 서비스 ‘헬피’ 확대 풀필먼트 센터 인프라 확대 및 시스템 고도화
2021.05.26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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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플랫폼 기업 브랜디(대표 서정민)가 판매자의 마켓 오픈과 운영을 지원하는 ‘헬피(HELPI)’ 서비스에 대한 웹사이트(helpi.co.kr) 신청을 시작했다.

 

브랜디 헬피 서비스는 온·오프라인 동대문 소상공인은 물론 패션 마켓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현재 판매자가 1천명을 기록했으며, 더욱 폭 넓은 지원을 위해 향후 다섯 배 규모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헬피 서비스는 브랜디 기존 판매자는 물론 패션 마켓 오픈에 관심 있는 신규 판매자까지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브랜디에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더라도 원하는 상품만 헬피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의 상품 맞춤형 판매 운영도 할 수 있다.

브랜디 헬피 서비스는 이커머스 마켓을 운영하면서 어려움으로 작용하는 △상품 사입 등 비용 부담 △재고 부담 △사입, 포장, 물류, 배송, CS 등 운영 부담은 줄이고, 판매자들이 상품 역량에 집중해 매출 상승 기회를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즉, 판매자는 고객에게 잘 팔릴 수 있는 스타일링에만 집중하고, 상품력만 있으면 보다 간편하게 마켓을 오픈하고 운영 걱정 없이 빠르게 규모를 키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살릴 수 있다. 더불어 헬피 판매자는 브랜디 ‘하루배송’ 서비스로 상품을 당일 또는 새벽에 고객에게 빠르게 제공할 수 있다.

 

‘헬피’ 서비스는 판매자가 브랜디 앱에 상품을 업로드한 이후 고객이 구매하고 상품을 받기까지의 전 과정인 △주문확인 △상품사입 △상품화 △배송 △CS에 대한 올인원 풀필먼트 서비스를 지원한다. 판매자가 △상품 스타일링 △사진 촬영 △업로드 3가지만 진행하면, 판매자가 마켓을 오픈하고 운영하는데 필요한 과정은 브랜디에서 운영한다.

 

이를 통해 마켓 운영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 인력을 크게 줄임으로써 혼자서도 효율적으로 마켓이나 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일과 병행하면서 N잡 및 부수입의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한편 브랜디는 올해 자체 개발한 동대문 풀필먼트 통합 관리 시스템 ‘FMS(Fulfillment Management System)’를 적용해 시스템을 고도화 했으며, 연내 풀필먼트 센터를 4,000여평 규모로 확장해 헬피 서비스 확대에 힘을 싣는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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