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스펙터’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맞춤셔츠 후원
2021.07.27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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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본즈 이성연 대표(왼쪽)와 대한장애인체육회 양충연 사무총장
트라이본즈의 온라인 맞춤셔츠 브랜드 ‘셔츠스펙터’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후원 전달식을 열고, 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에 참여하는 국가대표 선수단 및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전원에게 맞춤셔츠를 제작 지원한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열린 후원 전달식에는 이성연 트라이본즈 대표와 양충연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셔츠스펙터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훈련에 열중해 온 도쿄 패럴림픽대회 대표 선수단 및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500명에게 4천만원 상당의 맞춤셔츠 제작을 약속했다.
셔츠스펙터는 ‘셔츠명가’ 닥스셔츠의 노하우와 100만 명 이상의 축적된 셔츠 데이터를 결합해 한국인에게 가장 최적화된 패턴을 제공하는 빅테이터 기반 온라인 맞춤셔츠 브랜드이다. 이번 후원 진행으로 평소 기성 셔츠가 잘 맞지 않는 선수들의 불편함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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