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엔블랙야크, 티케이케미칼ㆍ산수음료와 업무협약 투명 페트병 고부가가치 자원순환 체계 구축
2021.07.19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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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엔블랙야크(회장 강태선, 이하 블랙야크)가 국내 투명 페트병 고부가가치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티케이케미칼, 산수음료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블랙야크 양재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블랙야크 김정회 상무와 티케이케미칼 성효경 상무, 산수음료 김지훈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국내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하는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축 및 환경 보호를 위해 체결됐다. 산수음료는 자사의 투명 페트병을 확보하고, 티케이케미칼은 이 페트병으로 K-rPET(케이-알피이티) 재생섬유를 뽑아낸다. 블랙야크는 이 재생섬유에 아웃도어의 기술력을 더한 ‘플러스틱(PLUSTIC)’ 친환경 소재를 확대하고 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산수음료는 재활용에 적합한 고품질 페트병을 공급할 수 있도록 고객과 연계한 회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블랙야크와 티케이케미칼은 산수음료의 고품질 페트병으로 자원순환 체계를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

한편, 블랙야크는 기존의 재생 폴리에스터 패션 상품이 수입 페트병 원료에 의존하고 있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작년 5월 티케이케미칼과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환경부, 지차체, 기업 등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국내 페트병 재활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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