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가 1960년대 히피 문화를 이끌던 록 밴드 그레이트풀 데드(Grateful Dead)와 함께한 컬렉션 라인을 공개한다.

 

이번 협업은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패션 브랜드와 록 밴드가 추구하는 신념과 가치관을 담아낸 점이 눈길을 끈다.

 

리바이스 X 그레이트풀 데드 컬렉션은 반세기에 걸쳐 음악을 통해 기쁨을 준 밴드의 역사를 표현한 티셔츠, 플리스, 우븐 쇼츠 및 액세서리 등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협업은 그레이트풀 데드의 상징적인 라이브 앨범 “Skull &Roses”의50주년을 기념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그레이트풀 데드를 상징하는 댄싱 베어와 그래픽 아트로 포인트를 준 아이템부터 리바이스 특유의 빈티지한 무드가 느껴지는 라인으로 구성됐다. 대표적으로 그레이트풀 데드의 ‘Skull &Roses’ 앨범의 그래픽 아트가 그려진 티셔츠나 ‘77 Spring’ 콘서트 전단에서 영감을 받은 타이 다이 티셔츠, 프린트 우븐 쇼츠 등이 있으며, 히피 록 밴드 그레이트풀 데드와 클래식 무드의 리바이스의 자유로운 감성을 담은 유니크한 아이템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한정된 수량으로 오는 7월 27일부터 공식 출시되며, 이후 리바이스 온라인몰 및 오프라인 가로수길 매장과 분더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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