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업계 CEO 포럼’ 9월 8일 세빛섬에서 개최 코로나 공존시대의 대응전략과 미래비전 공유
2021.07.01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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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이하 섬산련)는 ‘2021년 섬유패션업계 CEO 포럼’을 오는 9월 8일 한강변에 위치한 수상 복합문화 공간 세빛섬 컨벤션센터(한강 반포지구)에서 개최한다.

2003년 시작해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섬유패션업계 CEO 포럼’에는 산업부 장관, 이상운 섬산련 회장, 섬유패션단체장, 업종별 리딩기업 CEO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섬유패션산업의 도약을 위한 미래비전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과 수출, 내수 등 대내외 환경의 어려움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행사를 취소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인 경기회복에 대비해 정부와 업계의 대응방안과 섬유패션기업간 상생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행사로 추진한다.

금번 포럼은 ‘혁신과 협업으로 섬유패션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자’라는 슬로건으로 다가올 미래를 선점하기 위한 혁신방안과 CEO간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위해 강연과 CEO 교류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연은 김연희 BCG 아시아 태평양 유통부문 대표(코로나 공존시대, 섬유패션산업의 뉴 모멘텀을 찾다)와 문국현 한솔섬유 대표(플랫폼 시대 : Digitalize, or Die)가 연사로 나선다.

김연희 대표는 섬유패션산업의 생태계(유통, GVC 등) 변화 등 주요 이슈 도출을 통한 성장 모멘텀 전략과 대응과제를, 문국현 대표는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섬유패션기업의 대응방안과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섬유패션 CEO들이 함께 어우러져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비즈니스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스트림별 네트워킹(茶담회)과 세빛섬 산책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초청 공연(팝페라 등), 위드 코로나를 함께 극복하자는 희망찬 메시지 전달을 위한 기념행사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섬산련 경영지원실(528-4007∼5)로 하면 된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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