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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잇(대표 조용민)은 오는 2월 15일까지 ‘나는 어떤 명품 브랜드일까?’라는 심리테스트를 진행한다.
해당 테스트는 성향에 맞는 명품 브랜드를 찾아주는 성격 유형 검사로,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MBTI 테스트 방식을 활용해 개발됐다. 머스트잇 브랜드 캠페인 런칭 기념 이벤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각자 자신이 추구하는 ‘멋’과 닮은 명품 브랜드를 알아보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서는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층의 성향을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뚜렷한 명품 브랜드의 특성에 접목시켰다는 점이 눈에 띈다.
명품 심리테스트는 ‘포기할 수 없는 패션 아이템은?’, ‘평소 친구들에게 나의 이미지는?’ 등 총 10개의 질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답변 선택이 끝나면 성향에 맞는 명품 브랜드와 함께 응답자와 잘 맞거나 그렇지 않은 유형의 명품 브랜드를 분석해준다. 테스트 결과는 ‘시크한 샤넬’, ‘당당한 루이비통’, ‘고고한 에르메스’, ‘젠틀한 톰브라운’ 등 각 브랜드별 이미지를 재치 있게 녹여낸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테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들은 결과 페이지를 통해 10% 할인 코드를 확인할 수 있다. 머스트잇 홈페이지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 쿠폰함에 접속해 할인 코드를 입력하면 쿠폰 발급이 완료된다. 해당 쿠폰은 발급 순서와 무관하게 이벤트 기간 동안 선착순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이번 2차 브랜드 캠페인 이벤트는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기업 봉봉(VONVON)과 함께 진행됐다. 이벤트 참여는 머스트잇 앱과 홈페이지 또는 SNS에 게재된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송영경 기자(sy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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