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40년된 시그니처 쇼츠 ‘배기스 쇼츠’ 선봬
2021.05.27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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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가 ‘배기스 쇼츠(Baggies Shorts)’를 출시한다.
파타고니아의 배기스 쇼츠는 1982년 첫 출시된 이후 40년이 된 지금까지 꾸준한 소재 개선 등 거듭된 변화를 거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더 줄인 방식으로 출시되면서 궁극적인 즐거움을 추구하는 펀호그(Funhog)를 표현하는 상징적인 제품이다. 파타고니아 특유의 선명한 색상과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패턴 디자인 등으로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을 비롯해 일상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제품으로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시즌에는 내구성이 뛰어난 100% 리사이클 나일론 원단 비율을 유지하면서 한층 더 가벼워진 소재로 제작됐다.
이번 시즌 배기스 쇼츠는 공정무역 인증은 물론 100% 리사이클 나일론을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는 등 자연과 사람을 존중한 방식으로 생산됐다.
리사이클 나일론 원단 이외에도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립스탑 원단으로 만든 ‘배기스 라이츠(Baggies Ligsts)’, 가벼운 헴프와 유기농 순면으로 제작한 ‘배기스 내추럴즈(Baggies Naturals)’ 등 색상은 물론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스타일도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착용하기 좋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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