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인 ‘제 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 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 6천만원)’가 오는 6월 3일 목요일부터 6월 9일 일요일까지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드비치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는 2020년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김태훈을 비롯해 이태희, 허인회, 문도엽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김주형, 김동은, 김한별, 이재경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남자투어의 떠오르는 신예들 중 매치플레이 강자가 등장할지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이번 대회는 JTBC 골프에서 대회 기간동안 독점 생중계된다. 코로나19로 인해 갤러리들이 직접 참관할 수는 없지만, 매년 선수들의 코스 집중도를 높이고 코스의 경관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광고 장치물을 최소화 해온 대회인 만큼 골프팬들은 TV를 통해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와 드비치 골프클럽 특유의 링크스 코스와 아름다운 전경을 유감없이 즐길 수 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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