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SPA 브랜드 ‘탑텐’과 ‘탑텐키즈’가 한국관광공사와 협업, 킹덤 프렌즈 캐릭터 티셔츠를 출시했다. 탑텐은 지난 2월,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관광의 공동 홍보에 뜻을 모은바 있으며, 이번 킹덤 프렌즈 캐릭터 티셔츠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진행된 대한민국 도시그래픽 아트웍 공모전 ‘방방의곡’에 이은 두 번째 협업 프로젝트 이다.

 

탑텐과 탑텐키즈가 동시에 선보이는 이번 협업 티셔츠는 한국관광공사의 대표 캐릭터인 호종이(호랑이), 무고미(곰), 까우니(까치)를 탑텐만의 감각적 아트웍으로 재해석해 한국적인 컬러와 문양으로 다양하게 선보이며 다양한 사이즈 구성으로 온가족 함께 착용할 수 있다.

지난 21일 첫 선을 보인 킹덤 프렌즈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대한민국 관광 거점도시인 서울(탑텐 명동점), 부산(탑텐 광복대영시네마점), 인천(탑텐 인천스퀘어원점), 강릉(탑텐 강릉점), 전주(탑텐 복합전주효자점), 안동(탑텐 안동점), 목포(탑텐 목포옥암점) 전국 7개 지정매장에서 단독 판매를 시작했다.

 

탑텐과 한국관광공사는 SS 시즌 킹덤 프렌즈 협업에 이어 FW 시즌 ‘방방의곡’ 도시그래픽 티셔츠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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