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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에프(F&F)가 굿네이버스와 MOU를 체결하고, 2억 원을 후원한다.
에프앤에프는 ‘직원과 함께 지속 성장하는 회사’라는 경영철학에 맞게 임직원들의 발전 및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복지사업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동반 성장에 나선다. 그 시작으로 국내 아동/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수립하고, 취약계층 대상 돌봄 지원과 학업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돌봄 공백으로 인한 정서적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연계해 우리 농산물로 만든 ▲영양반찬 지원 프로그램, 교육 공백 완화를 위해 전문가에게 ▲예체능 및 교과학습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에프앤에프의 돌봄 지원 사업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돌봄 공백 완화를 위해 취약계층 아동 약 40명을 선정해 각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돌봄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5개월간 주 1회씩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한 상담전문가를 연계해 정기적인 모니터링 및 아동의 심리적 안정을 돌볼 계획이다.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1년 넘게 장기화되면서 저소득층 아동들의 교육격차와 돌봄 공백으로 인해 가중된 심리적 어려움 등의 ‘사회적 박탈감’ 해소를 위함이다.
주 2회씩 6개월간 우리 농산물로 만든 영양 가득한 반찬을 지원하는 등 아동의 결식 예방 및 건강한신체 발달에도 힘쓴다. 퀄리티 높은 반찬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연계해 지역 사회의 보탬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4월부터는 에프앤에프와 함께하는 ‘The 좋은 드림스쿨 1기(가칭)’ 교육지원 사업도 진행한다. 교육여건이 부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 및 예체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 부족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는 아이들이 건강한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송영경 기자(sy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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