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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드림(각자대표 김지원, 임동환)의 아메리칸 키즈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키즈’가 한층 더 강화된 에코데님팬츠를 출시해 친환경 열풍의 흐름을 이어간다.
리바이스키즈는 지난 해 친환경 리사이클 원단으로 만든 데님팬츠를 출시한 데 이어, 세계적인 비영리단체 BCI(Better Cotton Initiative)의 인증을 받은 착한 소재의 아이템을 선보여 유아동복계의 친환경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의류 브랜드들이 면제품에 함유된 면 소재의 지속 가능성을 검증하는 수단으로 BCI코튼을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리바이스키즈도 BCI코튼을 사용해 제작한 친환경적인 아이템들을 출시했다.
먼저, 플라스틱 재생 소재로 제작된 510퍼포먼스 데님팬츠는 데님 특유의 컬러가 살아있는 제품으로 출시와 함께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땀과 수분을 잘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해 탁월한 기능성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통기성이 우수해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허리 안쪽이 밴드로 구성돼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게 제격이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스키니 핏이 돋보이는 스키니테이퍼풀온 데님팬츠도 눈길을 끈다. 스키니 핏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부드럽고 신축성이 뛰어나 아이들이 활동할 때 편리하게 착용할 수 있다. 특히 허리밴딩과 허리 조절이 가능한 여밈끈을 추가하여 실용성을 강화한 점이 주목된다. 사이즈도 105부터 160까지 넉넉하게 준비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러한 데님팬츠에 후드트러커 재킷을 함께 스타일링하면 패셔너블한 분위기를 극대화할 수 있다. 탈부착이 가능한 후드가 포인트로, 탈부착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다양한 코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세드림 리바이스키즈 남인영 기획MD는 “지속 가능한 환경이 마련돼야 아이들도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만큼, 키즈 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서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번에 출시한 데님 제품들은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을 뿐만 아니라, 데님 특유의 세련된 컬러와 느낌까지 겸비해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어 인기이다”라고 전했다.
송영경 기자(sy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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