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눈꽃 산행에 최적화된 등산화 선봬
2021.01.28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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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눈꽃 산행을 떠나기 위해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던 겨울 하이킹족들을 위해 눈꽃 산행에 최적화된 등산화 2종을 출시했다. 곳곳에 눈이 녹아 미끄럽거나 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녹은 눈이 얇은 빙판으로 얼어 붙어 보이지 않는 블랙아이스를 형성하는 경우가 많은 산 길을 안전하게 서포트 하기 위해 미끄럼 방지, 발 뒤틀림 방지 등의 기능을 탑재한 등산화이다. 겨울 산행 뿐만 아니라 평소 사계절 내내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어느 환경에서나 안정적인 산행을 도와주는 파트너가 될 수 있다.

 


펠리토 고어텍스 화보.

블랙과 그레이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 펠리토 고어텍스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소재를 사용한 미드컷 등산화이다. 네파만의 기술력으로 구조 설계되어 100% 방수와 360도 전방위 투습기능을 자랑한다. 특히 겨울에 자주 접하게 되는 물 웅덩이 같은 곳을 산행 중 지나가게 되더라도 방수 기능을 통해 신발과 발이 젖는 것을 막아주며 발의 뒤틀림 또한 방지해준다. 소재 역시 가죽과 강도 높은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해주며, 산행 중 내리막길을 걸을 때 발이 앞으로 쏠리는 경우를 대비해 몰딩 토캡을 보강, 발가락을 보호하게끔 설계됐다. 판매 가격은 17만 3400원.


칸네토 고어텍스보아 화보.

부드럽고 소프트한 느낌을 살려주는 브라운 컬러로 출시된 칸네토 고어텍스보아는 고어텍스가 적용된 미드컷 등산화로 통기성이 우수한 스플릿 가죽을 사용한 것이 특징. 보아 핏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신발 윗 부분에 위치한 다이얼을 감으면 빠르고 쉽고 정교하게 피팅을 해 신발을 발에 꼭 맞게 조절할 수 있다. 비브람 아웃솔을 적용해 내구성 및 지지력을 강화했고, 미드솔에는 중창을 보강해 뒤틀림을 방지해준다. 오솔라이트 인솔은 장시간 착화에도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해준다. 판매 가격은 17만 9000원.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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