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텐’ 티셔츠에 환경 메시지 담았다 조인혁 작가와 콜라보 티셔츠 출시
2021.04.12 월요일
- 조회수134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SPA 브랜드 ‘탑텐(TOPTEN10)’이 조인혁 작가와의 협업으로 뉴트로 감성의 그래픽 티셔츠를 출시했다. 조인혁 작가는 복고(레트로Retro)를 새롭게 해석한 신조어 뉴트로(New-tro) 아트웍의 대표 작가로 한국적 빈티지의 로고와 패키지로 화제가 된, 카페 ‘프릳츠’의 디자인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작가 특유의 감성과 무드로 일러스트, 로고 디자인, 브랜딩,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와 활발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탑텐과 조인혁 작가의 협업은 ‘환경’을 키워드로 8가지의 아트웍을 감각적인 컬러와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이번 협업의 가장 큰 특징은 미국 국립공원 환경단체의 주도로 시작된 캠페인 LNT(Leave No Trace : 흔적 남기지 않기)의 지침을 위트 있는 아트웍으로 표현해 냈으며 이는 사람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지켜야 하는 지침을 담았다.
탑텐 관계자는 “이번 조인혁 작가와의 협업은 환경에 대한 메시지인 만큼 1년이 넘는 준비 기간과 사전 기획으로 출시할 수 있었다”며 “조인혁 작가 특유의 레트로한 무드를 탑텐만의 심플하고 베이직한 스타일로 다양하게 풀어내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 뿐 아니라 중장년 전 세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협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저작권자 ⓒ K패션뉴스(www.kfashio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y 패션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