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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냉감 소재와 냉감 공법을 적용한 이중 냉감 시스템에 항균 기능을 더한 신개념 냉감 티셔츠 ‘오싹 바이오볼’을 출시했다.
‘오싹 바이오볼’ 티셔츠는 K2만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듀얼쿨링 시스템으로 시원함 뿐 아니라 땀과 끈적임을 빠르게 배출시켜 무더운 여름철 쾌적하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기능성 냉감 티셔츠다.
오싹 바이오볼 티셔츠의 등판에 시원한 촉감이 느껴지는 냉감 소재인 하이게이지(High Gauge)를 적용했으며, 티셔츠 안감 전체에 체온이 상승하면 열을 흡수하는 냉감 물질인 PCM(Phase Change Material)을 프린트로 적용해 소재와 공법에서 이중냉감 효과를 극대화했다.

PCM은 미 항공우주국(NASA)이 개발한 신소재로 자동온도조절 기능을 갖춰 온도가 올라가면 열을 흡수하는 흡열 효과를 내며, 오싹 티셔츠에는 아이스볼 형태로 만든 PCM이 적용돼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시원함을 제공한다.
특히, PCM이 적용된 아이스볼에 은나노 입자를 코팅해 항균 기능을 더했다. 또한 소취 기능이 있는 데오드란트 테이프를 땀이 많이 나는 암홀 부위에 적용해 입는 내내 쾌적함을 제공한다. 소매 부위에 재귀반사 프린트를 적용해 야간 활동 시에도 안전하게 착용 가능하다. 잔잔한 도트 패턴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 뿐 아니라 일상생활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남성용은 라임그린, 아이스블루, 라이트그레이, 차콜, 핑크 5가지 색상으로 여성용은 인디안핑크, 차콜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7만9천원.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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