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극지연구소 미래기술개발부와 업무협약
2021.07.22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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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내륙탐사용 피복 개발 및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는 이주한(왼쪽) 극지연구소 미래기술개발부장, 박성철 코오롱스포츠 브랜드 매니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지난 21일 극지연구소 미래기술개발부와 함께 ‘남극 내륙 K루트 탐사’에 필요한 의류 및 용품 개발을 위해 상호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코오롱스포츠는 지난 1988년 세종기지 킹조지섬 연구진의 피복을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극지 개척의 역사와 함께 해오고 있다. 이후, 남·북극기지 연구진 및 극지체험단, 운석탐사단 등 극지연구소 프로젝트에 지원을 해왔으며, 2012년부터는 극지연구소 공식 파트너로 선정, 극지 환경에 필요한 제품을 개발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남극 ‘코리안 루트(K-루트)’ 원정팀 후원사로서 원정에 필요한 의류와 장비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남극 장보고기지부터 남극점까지 이르는 K-루트 탐사의 완료까지 안전한 연구활동에 필요한 피복을 제공하는 한편, 극지방에 필요한 의류/용품 개발에 필요한 필드테스트 등 상호협력을 포함하고 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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