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 ‘채뉴욕’이 롯데백화점 동탄점(3층, 여성 패션)을 오픈했다.

채뉴욕은 테일러링 실루엣 기반의 ‘Young & Wild Classic’ 룩을 추구하는 하이엔드 여성복으로, 한국 패션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 ‘2020 대한민국패션대상’에서 한국패션산업협회장(장려상)을 수상, K패션 오디션 TOP10으로 선정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오픈한 더현대 서울 입점을 거쳐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 동탄점 내부 인테리어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다. 블랙과 골드 컬러를 활용해 채뉴욕의 화려하고 볼드한 색감이 돋보이도록 디자인했고, 뉴욕 베이스의 브랜드답게 뉴욕 빌딩들의 콘크리트 느낌을 담아 모든 벽면에 러프한 텍스처 포인트를 주었다.

시그니처 오브제로 사용된 선인장은 정열의 상징으로 채뉴욕은 어떤 환경에서도 정열과 열정으로 우리의 장을 일궈낸다는 브랜드의 이념이 담겨있다고 한다. 주문 제작이 가능한 컬렉션 라인과 레디 투 웨어를 곳곳에 함께 배치하여 다양한 라인의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저작권자 ⓒ K패션뉴스(www.kfashio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