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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고객을 위해 옷을 연구하고 만들어 온 두 프리미엄 브랜드와 장인 정신이 만나 남자를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을 출시했다.
한세엠케이의 프리미엄 빈티지 스타일 브랜드 ‘버커루(BUCKAROO)’가 프리미엄 비스포크(맞춤 정장) 브랜드 ‘포튼가먼트(FOTTON GARMENT)’와 콜라보레이션을 공개한다. 10년간 수트를 연구해 온 포튼가먼트와 16년간 데님 캐주얼을 연구해 온 버커루 각각의 장점이 만나 완벽한 핏과 디자인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테일러드 포 맨(Tailored for Man)’을 주제로 남성 고객을 위한 제품으로 출시됐다. 격식을 갖추면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실용성을 강조했으며, 특히 한정 수량으로 준비돼 남들과는 다른 스페셜한 스타일과 희소성 있는 패션을 선호하는 남성 MZ세대 고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제품은 스탠다드한 핏에 벨트 디테일로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한 사파리 자켓과 터키산 프리미엄 고급 소재로 편안한 활동성을 제공하는 뉴트로 느낌의 데님 팬츠로 구성됐다.

두 브랜드는 협업 컬렉션을 기념해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화보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남성 모델과 테일러(재단사)는 맞춤 의류를 제작하는 듯한 모습으로 깊이 있는 무드를 이끌어 냈으며, 분위기 있는 남자를 위한 맞춤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협업 제품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팝업 VP존(Visual Presentation Zone)과 포튼가먼트 강남점에서 특별하게 만나볼 수 있다. 많은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가봉된 데님 수트를 특별 제작해 선보이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버커루 관계자는 “비스포크 브랜드 포튼가먼트와 남자만을 위한 옷을 만드는 특별한 경험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그루밍족에게 포멀하면서도 캐주얼한 패션의 매력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버커루, 포튼가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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