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켓(ARKET)’이 2021 가을 시즌을 맞아 새로운 남성복 라인인 액티브 어패럴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활동성에 초점에 두고 친환경 소재로 만들었다.

아르켓 액티브 어패럴은 건강한 삶을 위한 전체적인 접근으로, 웰빙과 신체 활동 그리고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 간의 허물어진 경계를 반영해 스포츠 웨어의 코드를 다시 쓴다.

레저와 퍼포먼스를 위해 탄생한 이번 컬렉션은 신체 활동과 환경에 대한 책임, 즉 몸과 마음의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필수적인 라이프스타일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한다. 믿을 수 있는 3중 레이어를 바탕으로 보온 타이즈, 롱 슬리브 탑처럼 피부에 직접 닿는 베이스 레이어부터 쇼츠와 경량 재킷 등의 미드 레이어, 패딩 베스트나 퀼팅 재킷 같은 아웃도어와 액세서리로 구성되었다. 가을철에 적합한 아이템들은 편안한 착용감과 자유로운 움직임을 제공한다.

아르켓은 환경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지고 이번 컬렉션에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와 폴라텍 플리스, RWS(책임 있는 울 표준) 인증 메리노울, Texloop 리사이클 코튼 혼방 및 We aRe SpinDye(합성 섬유의 지속 가능한 착색 방법을 개발 한 스웨덴 패션 기술 회사)의 염색 패브릭 등 다양한 친환경적 소재를 사용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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