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엔블랙야크, COP26에서 자원순환체계 소개 한국관 內 탄소중립 전시 참여
2021.11.09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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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6 한국관 모습

비와이엔블랙야크(대표 강태선, 이하 블랙야크)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6)에서 ‘BYN블랙야크 자원순환체계’가 소개됐다고 9일 밝혔다.

COP26는 전 세계적인 위협인 기후변화에 맞서기 위해 각국이 모여 새로운 세계 질서를 모색하는 자리다.

약 200개국 정부 대표단이 기후변화 대응을 논의하는 이번 총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2030년까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상향해 2018년 대비 40%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전세계에 탄소중립 비전을 공언했다.

COP26 한국관에 전시 참여를 하게 된 블랙야크는 페트병 재활용 패션 제품의 수입원료 의존 문제를 개선하고자 국내 페트병의 자원순환체계를 구축 및 확장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COP26 한국관 부스에 함께 참여해 ‘투명 페트병 고품질 자원순환체계 모델’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됐다.

한편, 블랙야크는 국내 페트병 재활용 제품 생산으로 2021년 7월까지 투명 페트병(500ml 기준) 약 1,723만 병을 재활용했으며, 약 651톤의 탄소 발자국을 저감했다. 원사 사용량은 182톤, 원유 사용은 약 193,400L 줄였다.


인도네시아 주택부 장관에게 비와이엔블랙야크의 ‘투명 페트병 고품질 자원순환체계 모델’을 소개하고 있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COP26 한국관 내 ‘투명 페트병 고품질 자원순환체계 모델’ 존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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