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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tvN D와 함께 패션 업계 최초로 선보인 셀러 경연 예능 프로그램 ‘탑셀러’가 이색적인 패션 예능 콘텐츠로 첫 방송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30만회를 돌파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탑셀러’는 에이블리가 셀러 상생 차원에서 셀러들이 직접 성장을 위해 업계 최초로 제작한 패션 셀러 서바이벌 콘텐츠다. 총 5억원 규모의 상금을 걸고 8팀의 셀러가 서로 대결하는 신개념 패션 예능이다. 의상 선정, 스타일링, 모델 피팅 및 촬영, 판매가 책정, 상세페이지 구성, 마켓 업로드까지 셀러가 소비자에게 판매하기 위한 모든 과정을 직접 보여준다.
지난 9일 tvND 스튜디오 채널에서 첫 방송된 에이블리 ‘탑셀러’ 1화에서는 ‘2021 F/W 트렌드’를 주제로 ‘스트리트 캐주얼’, ‘Y2K’, ‘테일러드 셋업’, ‘과감한 패턴과 프린트’ 4가지 컨셉에 맞춰 셀러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불꽃튀는 셀러들의 경쟁과 MC 주우재 및 스테파니리, 민주킴, 김지혜 심사위원 3인의 예리한 평가로 눈길을 끌었다.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댓글 2천개를 돌파하며 커뮤니티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댓글을 통해 “상품 하나가 셀러들의 노력과 성의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게 됐다”, “쇼핑만 해봤지 운영하는 사람은 처음 보는데 신선하다”, “자극적인 예능이 아닌 진짜 프로들의 열정이 느껴져서 좋다”, “개성있는 옷은 도전해보지 못했는데 탑셀러보고 따라해보고 싶어졌다”, “주우재와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라니, 에이블리 섭외력 미침”, “쇼핑몰 준비 중인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에이블리는 경연이 이루어지는 웨어하우스의 의상 만 벌을 기부하며 셀러 상생 기조를 지역 사회로 이어간다. 탑셀러에서 공개되는 모든 의상은 에이블리 입점사 의류로 에이블리가 직접 매입하여 진행했다. 이 중 약 1억 2천억원 상당의 의류 및 패션 잡화를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다. 기부된 의류는 전국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돕고 환경을 보호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에이블리는 탑셀러 첫 방송을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셀러 출연 디자이너 브랜드 △문수권세컨 △비에이블투 △레터프롬문 △제로스트릿, 쇼핑몰 △클로젯미 △커먼유니크, 개인 마켓 △카일라 △유이너프 8팀의 전 상품에 사용 가능한 3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회차별 다양한 이벤트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신개념 패션 셀러 서바이벌 ‘탑셀러’는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6시 tvND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1억 원의 상금과 3억원의 마케팅 비용, 2등과 3등에게는 5천만 원의 마케팅 비용이 주어진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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