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씨’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단독 매장 오픈
2021.11.22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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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콘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10 Corso Como)가 2019년 처음으로 선보인 브랜드 ‘플랜씨(PLAN C)’가 현대백화점 본점에 이은 국내 두 번째 단독 매장을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WEST 3층에 지난 19일 오픈했다.

 

약 15평정도의 이번 정식 매장은 아티스틱한 감성과 도시적 감성의 조화를 표현한 컨셉으로 플랜씨만의 유니크한 색감을 사용하여 활기차고 자유로운 느낌을 담고 있다.

 

플랜씨는 마르니(Marni)를 이끌었던 카스틸리오니(Castiglioni) 가문의 딸 카롤리나 카스틸리오니(Carolina Castiglioni)가 론칭한 브랜드로, 최상의 소재들만 사용해 이탈리아에서 전 제품 생산하는 높은 퀄리티와 완성도를 추구하고 있다.

 

독특하면서도 창의적인 컬러감과 감각적인 라인들이 특징이며 우아하면서도 매니쉬한 실루엣들의 제품들은 플랜씨만의 특별함을 나타낸다. 특히, 디자이너의 딸이 직접 친 오빠와 친구를 그린 드로잉이 그대로 프린트된 필리&비앙카 라인의 제품들로 위트 넘치는 유쾌함을 엿볼 수 있다.

 

이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플랜씨의 2021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은 밝은 색상들과 조각 같은 볼륨들의 실루엣이 돋보이는 제품들로 전개된다. 

오버사이즈 크루넥 스웨터, 그래픽 패턴 장식 베스트, 버뮤다 팬츠, 실용성 높은 리버서블 코트와 체크패턴 재킷 등 여러가지 요소들을 결합하여 조화롭게 어우러진 라인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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