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대표 최혜원)의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남성 브랜드 ‘본 매그넘 (BON MAGNUM)’이 지난 24일부터 3일간 성수동의 ‘공간 성수’에서 2022 SS 시즌 컨벤션을 개최했다. 이번 컨벤션에서는 ‘르네상스(RENAISSANCE)’를 컨셉으로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과 시즌 아이템을 선보였다.

기존 오버사이즈의 과장된 실루엣 외에 볼드한 디자인과 다양한 고난도 아트웍 기법의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본 매그넘만의 강렬한 브랜드 이미지를 르네상스 모티브를 통해 보여주었다. 특히, 한층 고급화된 프린트 기법 및 원단과 부자재 등 소재 부분에서 퀄리티를 높이는데 집중했으며, 간결한 실루엣의 풍부한 디테일을 통해 차별화된 스타일로 프리미엄 조닝의 선구적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으며 세련된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라인 외에도 과감한 디자인과 강렬한 아트웍을 디자인에 적극 반영해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패션에 관심이 많은 MZ세대에게 어필하는 디자인을 더욱 강화해 보여주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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