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해남점 월 매출 1억 달성
2021.12.07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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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의 여성 이지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브랜드 ‘씨(SI)’ 해남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도 불구하고 11월 한 달간 매출 1억 원을 달성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씨’ 해남점은 매월 꾸준한 매출 신장세를 보이며, 월평균 8천만 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는 우수매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코트, 점퍼, 다운 등 겨울 아이템들이 속속 판매되며, 어려운 가두 시장 환경에서도 1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 견인에는 해남점 오봉숙 점주의 역량과 경험이 가장 크다. 판매경력 2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오봉숙 점주는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수준급 이상의 평생 무료 수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과 두터운 신뢰관계를 쌓아오고 있다. 또, 매장 구매 고객의 각 체형에 맞게 사이즈를 직접 수선해주고 몇 년이 지난 상품을 가지고 오더라도 무료 수선 서비스를 제공해 단골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사와 매장 간의 호흡도 한몫했다. 매 시즌 점주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 기획 및 디자인은 물론, 매장 상권에 맞는 전략 상품 출고와 인기상품 리오더를 통한 신속하고 원활한 물량 공급 등 본사와 매장 간의 긴밀한 소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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