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뉴골프’ 올 매출 450억… 4배 이상 성장
2021.12.29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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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골프웨어 ‘어뉴골프(Anewgolf)’와 ‘쓰리에스(3S)’를 전개 중인 큐앤드비인터내셔날(대표 박민규)가 골프웨어 시장에서 공격적인 투자와 빠른 사업 확장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6년 유니크한 패턴으로 브랜드 감성을 전달하는 스탠드백과 골프장갑으로 시작한 ‘어뉴골프’를 사업전개 5년 만에 연 매출 450억 원대의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큐앤드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지난해 100억 원 수준의 매출액을 기록한 어뉴골프가 올해 매출이 지난해 대비 4배 이상 뛰어 450억 원 돌파가 유력한 상황이다. 이는 기성세대와는 달리 골프웨어를 개인의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활용하는 2030 MZ세대 골프 입문자의 증가에 따른 추세로 보인다. 어뉴골프는 우수한 품질과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2030 영골퍼들 사이에서 ‘대세어뉴’ 키워드를 유행시키기도 했다.

이에 발맞춰 큐앤드비인터내셔날은 해외 브랜드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한 자체 디자인 및 기획제품을 확대하고 있으며, MZ세대의 안목을 충족시킬 수 있는 신규 골프웨어 라인 론칭과 더불어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하이엔드 골프웨어 어뉴골프, 세컨브랜드 쓰리에스,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세컨도어와 함께 말본골프 용품의 글로벌 소싱 전개에도 힘을 쓰고 있고, 골프공 및 골프용품 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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