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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션패션(대표 박희찬)이 전개하는 캐주얼 ‘폴햄(POLHAM)’이 2022년 새해 첫 프로젝트로 길고양이와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코숏 라인’을 새롭게 론칭했다. ‘코숏’은 코리안 숏헤어의 줄임 말로 길에서 친근하게 볼 수 있는 우리나라 토종 고양이를 말하며 폴햄은 이번 ‘코숏 라인’을 통해 사람들과 공존하는 길고양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유쾌한 아트웍과 그래픽으로 담았다.
2022 ‘코숏’ 라인은 지금부터 봄까지 입기 좋은 면과 폴리 혼방의 탄탄한 스웻 셋업을 남녀노소 누구나 착용하기 좋은 컬러로 제안한다. 스타일에 있어서도 8가지 컬러의 세미 오버핏의 맨투맨과 6가지 컬러의 후드 풀오버, 그리고 조거핏과 스트레이트핏의 스웻 팬츠로 구성되었으며 파스텔 톤의 다양한 컬러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길고양이들의 유니크한 일상을 담은 감각적 아트웍과 자수로 데일리 스타일 또는 커플룩으로도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다.

폴햄은 지난해 12월, 의류 폐원단을 활용한 고양이 겨울방석을 제작, 지원 캠페인을 시작으로 환경 개선과 더불어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022년 첫 선을 보이는 ‘코숏’ 라인은 애묘인들 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길고양이들의 나른하고, 역동적인 고양이 특유의 포즈들이 다양하게 표현되어 친근하고 사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앞으로도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윤리적 소비, 가치적 소비에 맞는 친환경 소재 개발과 유기동물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전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폴햄 2022 ‘코숏’ 캠페인 영상은 MZ세대 신예 래퍼 ‘BIAD(바이애드)’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작사에 참여했으며, 브랜드 공식 유튜브와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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