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드서울’ 세기말 감성 담은 Y2K 데님 셋업 스타일링
2022.02.04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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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를 풍미한 밀레니얼, 일명 Y2K 패션으로 불리던 그때 그 시절 옷이 다시 돌아왔다. 배꼽이 드러난 크롭 티, 로우 라이즈 청바지, 코르셋, 뷔스티에, 벨벳 트랙 슈트, 클래식한 로고 플레이, 볼캡, 청청패션 등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에 유행했던 복고풍 스타일을 ‘세기말 패션’ 또는 ‘Y2K 패션’이라 부른다.

 

디자이너 브랜드 ‘살롱드서울(SALON DE SEOUL)’이 선보인 21 FW 컬렉션 중 데님 셋업은 유니섹스 아이템으로 동일한 컬러의 데님 셔츠재킷과 팬츠 셋업으로, Y2K의 감성을 담았다. 셔츠재킷은 전체적으로 와이드 한 디테일을 사용하여 오버사이즈 실루엣이 돋보이며, 팬츠는 사이드라인을 따라 브라운 톤의 스티치 자수를 더해 유니크한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더불어, 청청 패션은 자칫 잘못하면 촌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박시한 핏의 데님 셋업을 점프수트 느낌으로 스타일링 한다면 트렌디한 세기말 Y2K 무드의 청청 패션을 선보일 수 있고, 요즘과 같이 날씨가 추울 때 윈터 아우터와 함께 레이어드하여 입는다면 매력적인 포인트 아이템이 될 수 있다.

 

살롱드서울의 데님셋업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www.salondeseoul.com)와 온라인 편집몰 W컨셉, 무신사, 우신사, 29cm, 네이버 디자이너윈도우, 어나더샵, 알렛츠, 하고, 트렌비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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