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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I&C(대표 최혜원)의 ‘캐리스노트(Carries Note)’는 지난해 F/W 부터 변화된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캐리스노트는 변화된 스타일의 상품으로 롯데잠실점, 노원점, 영등포점 등에서 높은 매출 성과를 기록했다.
캐리스노트는 어덜트 컨템포러리의 포지셔닝 확립을 위해 2022년 S/S에 3가지 테마로 확장하는 한편 모던, 엘레강스 라인을 기본 포멀 라인으로 변화시키고, 컴포트 라인, 아우터와 니트, 스웨트 라인을 강화해, 상의와 핏을 강조하고, 니트류에 바레이션으로 선택의 폭을 높이며, 캐시미어 등 소재의 고급화를 추구한다.
특히,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성격을 좌우하는 컬렉션 라인을 만들어 브랜드의 포지셔닝을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여행 컨셉의 캐주얼 라인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여름시즌에는 진주와 스트라이프, 주름과 플리츠 등을 사용하여 모던하면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가심비를 만족시키고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공하여 프리미엄이지만 대중적 프리미엄을 지향하기 위해 브랜드의 밸류는 고가이나 가격은 유지 혹은, 낮추며 대중적 볼륨을 강화, 운영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최근 패션시장에는 디지털화의 변화된 시장 상황에서 온라인 쇼룸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형지I&C는 소비자들이 브랜드에 대하여 느끼고 있는 친근감과 편안함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는 부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현재 백화점 44개점과 아울렛 22개점의 효율을 최대한 높여 운영할 계획이며, 온라인 비중을 높여 고객접점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디자인 담당자는 “캐리스노트에게 2022년은 ‘다지기’의 시간으로 브랜드의 컬러를 확립하는데 주력할 것”이며 “넓어지는 고객층과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아이템 개발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정환 기자(jwa@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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