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독’ 보육원 아동 신학기 응원 1억원 상당 책가방 세트 기부
2022.03.02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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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네트웍스(대표 박연)의 키즈 브랜드 ‘블루독’이 2022년 신학기를 맞아 보육원 아동의 입학을 응원하기 위해 책가방 세트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블루독은 지난 23일 대구, 서울, 순천 등 3개 지역에 위치한 한국 SOS어린이마을 소속 보육원과 아동복지협회 35개 시설 소속 보육원 아동 201명에게 1억 2천만원 상당의 책가방 및 보조가방 세트 501개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장기화 속 오랜만에 등교 준비를 앞둔 아이들에게 신학기 책가방과 함께 힘찬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한편, 블루독은 착한 브랜드라는 가치관에 따라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기 위한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블루독은 한국컴패션과 함께 2010년부터 태아, 영아 생존 프로그램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7년과 2019년에는 열악한 환경에서 태어나 일 년간 건강하게 자란 아기의 첫 생일을 맞아 시작하는 ‘첫 생일 첫 나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2020년에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전국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조손가정 아동 1003명에게 1억8000만원 상당의 책가방 세트를 기부하기도 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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