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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이하 섬산련)는 3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서울시와 협력해 ‘2022 F/W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이하 트레이드쇼)’에 참가, 친환경 소재를 본격적으로 소개한다.
금번 ‘트레이드쇼’(HAN컬렉션, 광화문빌딩점)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120여개가 참가해 국내외 유수 바이어 및 소비자와의 수주상담회가 B2B2C 방식으로 진행된다.
섬산련은 프리미엄 천연소재, 리사이클 소재 등 지속가능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디지털 3D룩북과 소재기업(26개사)과 디자이너(14명) 간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콜라보 소재룩북을 선보인다. 또한 고기능성 재고원단 소재샘플북을 제공하여 디자이너 브랜드와 소재기업과의 매칭 상담을 지원한다.
아울러, 한국섬유수출입협회가 지난 2월 프랑스 파리 춘계 PV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바이어(GUESS, ZARA, PAUL SMITH, KENZO, COACH 등)로부터 관심을 받았던 29개사의 스와치 샘플 150점을 선별, 전시한다.
또한,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의 최신 트렌드에 맞춰 개발된 스와치 샘플 180점을 공개하고 22 F/W, 23 S/S 시즌 트렌드 정보가 담긴 제너럴트렌드 소재북을 추첨을 통해 디자이너 브랜드에게 증정한다.
섬산련 관계자는 “서울시와 지속가능한 섬유패션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소재 상담 지원뿐만 아니라 디자이너 브랜드 육성 및 홍보, 서울패션허브와 Cross-캠퍼스 운영과 디지털 소재 라이브러리 협업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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