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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2022 브랜드 영상 ‘직진, 그날까지’를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프로스펙스 브랜드 영상은 마라토너 데이브 맥길리브레이(Dave Mcgillivray, 이하 데이브)가 ‘마라톤 220’을 신고 미 대륙을 80일 동안 하루 평균 약 43마일(약 69km)씩 총 3,452마일(약 5,555 km)을 횡단했던 이야기를 담았다. 이를 통해 프로스펙스는 끈기와 도전 정신을 아우르는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아이덴티티를 전한다.
실제로 데이브는 미 대륙 횡단 이후 당시 미국에 진출했던 프로스펙스의 공식 브랜드 홍보 대사로 활동하는 동시에 러닝화 개발에 참여하는 등 프로스펙스와의 인연을 지속해왔다. 이어 미국 러닝 매거진 ‘러너스 월드(RUNNER’S WORLD)’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러너’ 리스트에 올라 수많은 러너들에게 영감을 주기도 했다.
브랜드 영상 속 데이브는 편견에 대한 도전이나 기록에 대한 욕심보다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신만의 목표를 위해 끝까지 달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과거 미대륙을 횡단하던 장면에서 실제 그가 신었던 러닝화 ‘마라톤 220’이 올해 프로스펙스가 출시한 로드 러닝화 ‘에너젯(Enerjet)’으로 오버랩된다. 이 장면을 통해 과거부터 이어진 레이스는 시대를 초월해 여전히 계속되고 있음을 말해준다.
이어 “세상의 모든 데이브들이여, 직진, 그날까지”라는 마지막 장면의 내레이션으로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스스로의 목표를 찾아 끝까지 해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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