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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22 S/S 시즌을 맞아 ‘플로럴 원더랜드’ 아트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플로럴 원더랜드(Floral Wonderland)’는 누구나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는 잊고 있던 동심을 찾아가는 아트와 문화를 결합한 프로젝트다. 쿠론의 봄, 여름 디자인 테마인 ‘플라워 가든’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손정민 아티스트와 협업해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손정민 작가는 식물과 사람을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색감으로 표현하는 일러스트레이터다. 특히 부드럽고 유연하며 섬세함이 느껴지는 작품들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유명 잡지를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한 패션계가 사랑하는 작가로 유명하다.

이번 프로젝트는 쿠론이 생겨난 4월의 탄생화 ‘프리뮬라(설앵초)’를 모티브로, 세 가지 아트웍들을 반영한 광고 캠페인과 컬렉션으로 선보인다. 삶에 생동감을 주는 컬러와 향 그리고 자연의 소리를 담아낸 ‘플라워 가든’부터, 흩어진 기쁨들이 모여 특별한 전부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려낸 ‘플라워 밤’을 주제로 완성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쿠론은 내면의 고요함, 내일의 희망,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충분히 만끽하며 잊고 있던 삶의 밸런스와 영감을 얻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쿠론은 뮤즈 신민아 광고 캠페인을 필두로 오는 4월 27일에는 백, 참 장식, 스트랩 등으로 구성된 ‘쿠론 x 손정민 프리뮬라 컬렉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4월), 롯데백화점 부산점(5월) 등에서 ‘플로럴 원더랜드’ 테마의 팝업스토어 오픈도 앞두고 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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