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쉐어, 지구의 날 맞아 ‘그린 쉐어’ 실시
2022.04.20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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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커뮤니티 스타일쉐어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Z세대 크리에이터 3인과 함께 ‘그린 쉐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Z세대 고객에게 환경 보호 실천 노하우를 공유하고, 다양한 친환경 브랜드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속가능패션을 연구하는 유튜버 ‘키키’, 비건 지향 뷰티 인플루언서 ‘보거’, 스타일쉐어 크루 ‘이로운’이 캠페인 파트너로 참여했다.
먼저 유튜버 키키는 옷을 최대한 오래 입기 위해 직접 수선하고, 원단 손상을 줄이고자 자연 건조를 선호한다는 내용으로 지속가능한 의류 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스타일쉐어 유저이자 패션 크루로 활동 중인 이로운은 제로 웨이스트 여행을 컨셉으로 비건 식당 ‘플랜트 연남’, 비건 카페 ‘얼스 어스’, 친환경 제품 가게 ‘알맹 상점’ 등 친환경 공간 정보를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뷰티 인플루언서 보거는 동물 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다양한 비건 뷰티 브랜드를 소개했다.
이번 그린 쉐어 캠페인에서는 주요 스트릿 패션·뷰티 브랜드가 출시한 다양한 친환경 라인의 상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리사이클 원단 데님을 제작한 스파오, 리사이클 나일론으로 크로스백을 선보인 르꼬끄, 재생 가죽과 고무로 스니커즈를 출시한 엄브로 등이 대표 사례다.
그린 쉐어 캠페인은 20일부터 스타일쉐어 앱과 웹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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