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두 명 중 한 명 브랜디·하이버에서 쇼핑 20대 남녀 회원 350만명 확보
2022.04.24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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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대표 서정민)는 자사 서비스 브랜디와 하이버의 20대 남녀 회원수가 총 350만명을 돌파해 대한민국 전체 남녀 20대 두 명 중 한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비스별로 살펴보면 20대 여성 5명 중 4명이 여성 패션쇼핑앱 브랜디를 20대 남성 4명 중 1명이 남자쇼핑앱 하이버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20대 인구 중 여성이 약 320만명, 남성이 340만명이며 브랜디의 20대 회원수는 약 260만명, 하이버의 20대 회원수는 90만명이다.

20대 남녀 고객들의 주문 폭주 시간대는 평일 23시로 ‘야행성 쇼핑’을 즐기고 있으며, 가장 많이 구매한 품목은 패션 필수 아이템인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최다 구매 품목은 여성은 티셔츠, 니트, 가디건이었고, 남성은 티셔츠, 니트, 슬랙스, 트레이닝 팬츠 등 일상 기본 아이템이 주류를 이뤘다.

지난해 브랜디와 하이버의 판매자수는 전년 대비 각각 150%, 140% 증가해 더욱 폭넓은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상품이 확대되면서 지난해 관심 상품을 나타내는 ‘찜’ 횟수는  20대 고객에서만 9300만회를 기록했다. 

브랜디와 하이버의 20대 고객들은 2초에 1개씩 제품을 구매할 만큼 활발한 쇼핑을 즐기는 가운데 20대들의 패션플랫폼 신규 유입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디의 경우 지난해 20대 신규가입자가 전년 대비 100% 증가했고, 하이버는 150% 늘었다. 여성에 이어 남성에게도 패션쇼핑앱이 호응을 얻으면서 패션 전반의 플랫폼 쇼핑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플랫폼을 통한 패션 쇼핑은 더욱 대중화되고 있다. 지난해 브랜디 연간 거래액은 전년 대비 약 60% 증가했고, 그 중 남자쇼핑앱 하이버 거래액은 전년 대비 190% 고성장을 기록했다. 플랫폼 쇼핑이 대중화되면서 여성 패션플랫폼 브랜디 외에 남성 패션플랫폼 하이버가 큰 폭으로 성장했고 20대의 메인 패션 쇼핑 채널로 패션플랫폼이 확고히 자리 잡으면서 전체 연령대의 패션플랫폼 이용이 확대되는 추세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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