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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대표 김창수)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가22 SS 시즌을 맞아 시그니처 아이템인 베이직 시리즈 볼캡을 뉴컬러로 출시하며, 새로운 화보와 함께 멋스럽게 모자 잘 쓰는 방법을 소개한다.
MLB 모자는 다양한 핏과 컬러, 팀 로고로 출시되어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사람들이 각자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착용할 수 있어 모든 이의 다양성을 커버하는 ‘모두의 모자’이다. 이번 화보에는 각양각색 개성 강한 인플루언서와 MLB크루가 모여 모두 MLB 볼캡을 쓰고 카페나 핫플레이스를 투어하는 모습으로 힙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MLB 볼캡 중 부드러운 실루엣의 언스트럭쳐 볼캡은 이마의 형태와 모자의 깊이, 챙 길이, 사이즈 등 디테일한 요소를 고려하여 크게 네 가지 대표 스타일로 구성돼 있다. 자신의 얼굴형이나 옷 스타일에 맞게 착용하면 볼캡 하나만으로도 패션 센스를 높일 수 있다.
먼저 CP77은 작은 크기의 로고와 깔끔한 핏, 다양한 색상으로 심플하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MLB대표 볼캡이다. 얼굴이 작은 사람은 상대적으로 조그만 사이즈의 로고로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 CP77이 적합하다.

CP55는 챙 길이가 다소 길고 길이가 깊어 푹 눌러쓰기 좋은 캡으로 얼굴이 더 작아 보이는 대두볼캡이다. 두상 사이즈가 크거나 얼굴이 각진 경우, 야외활동을 많이 해 자외선 차단이 필요한 사람에게 추천한다. 긴 챙의 볼캡은 긴 챙의 그림자가 얼굴의 각진 부분을 가려주는 효과가 있고, 밝고 화려한 컬러를 선택할수록 시선을 모자에 집중시켜 얼굴의 단점을 가릴 수 있다.
이마나 뒤통수가 긴 서양형 두상, 뾰족한 얼굴의 사람들에게는 CP77보다 깊이가 더 깊은 CP66이 제격이다. 둘레가 조금 더 크기 때문에 얼굴의 상단을 살짝 가리면서 얼굴이 한결 짧고 갸름하게 보이도록 한다. 챙이 둥그런 형태의 모자로 뾰족한 얼굴을 보완해 부드러운 인상을 주면서 캐주얼한 느낌을 살려준다. 특히 CP66의 더욱 큰 로고는 존재감을 높여 힙한 매력을 한층 살릴 수 있다.
CP88은 살짝 커브가 있는 평챙 형태의 클래식 볼캡으로, 남성들이 캐주얼, 아메카지룩, 시티보이룩 등 자연스럽고 편안한 스타일에 더 멋지게 활용 가능하다. 다양한 컬러의 볼캡은 캐주얼 룩에 매치해도 좋지만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여 원피스나 미니 스커트 등과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룩이 완성된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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