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SBA, 패션 융복합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2022.04.26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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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시의 중소기업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지원 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 김현우)은 서울시 패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대문 패션타운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2년도 패션산업 융·복합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기획-생산-유통의 자기 완결형 패션산업 클러스터인 동대문을 패션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핵심 기지로 조성하기 위한 개발을 추진 중이며, 패션과 IT를 융합하여 패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과제당 최대 2억 원의 R&D 자금을 지원한다.

‘2022년도 패션산업 융·복합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은 ‘서울산업진흥원 서울R&D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eoul.rnbd.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5월 3일(화) 18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지원 사업에 참가하기 위해선 서울 소재 법인 중소기업을 주관기관으로 한 산‧학‧연 컨소시엄 구성이 필수다. 협력기관은 지역 제한 없이 대학 또는 연구소가 필수로 참여해야 하며, 추가적으로 법인 중소기업이 함께 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패션 분야’ 또는 ‘동대문 패션 상권 활성화 관련 분야’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패션 분야’는 패션에 인공지능, IoT, AR/VR,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요소 기술을 융·복합한 과제가 해당되며, ‘동대문 패션 상권 활성화 분야’는 원단·부품·패턴 등 후방 산업 유통 혁신과 글로벌 패션 플랫폼 서비스 구축 등이 해당된다.

지원 대상은 기술성과 시장성을 중심으로 평가하여 선정하며, 기술 개발 단계(TRL) 6단계 이상에 해당하는 사업화 가능성이 큰 과제가 선정에 유리하다.

최종으로 선정된 과제를 수행하는 컨소시엄에는 기술사업화를 위한 R&D 자금을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한다.

R&D 자금은 ▲기술 개발 인력 인건비 ▲시작품·시제품 제작 ▲안전성·유효성 평가 ▲시험인증 등 기술사업화를 위한 사업화 비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특히 인건비 비중이 높은 산업 특성과 기술 개발 인력 수급에 대한 기업 수요를 고려하여 현금 사업비의 70%까지 인건비를 편성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서울산업진흥원이 중소기업을 위해 운영, 지원하고 있는 투자, 마케팅, AI 인력 구인 등의 다양한 사업을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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