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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앤드비인터내셔날(대표 박민규)이 이번 시즌 프레스티지 골프웨어 ‘스테디스윗스팟(Steady Sweet Spot, 이하 3S)’을 정식 론칭한다.
3S는 ‘어뉴골프’로 골프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박민규 대표가 총괄 디렉터로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00년 익스트림 스포츠웨어 브랜드를 론칭하며 패션계에 발을 들여놓은 박민규 대표는 그간 축적된 노하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어뉴(ANEW)를 탄생시켰다.
박민규 대표는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 감각으로 속이 다 보이는 투명 후드를 처음 선보였으며, 소위 ‘대박’을 터뜨리며 완판 행진을 이어 나갔다. 또한 카모플라쥬, 하와이언, 타이거 등 과감한 패턴과 스터드 장식 등 유니크한 아이덴티티를 녹여 골프백 디자인의 새로운 장을 만들어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골프웨어라인까지 확장시켰고 ‘대세어뉴’라는 키워드를 만들어내며 프리미엄 골프웨어 시장에서 국내브 랜드로는 쉽게 이뤄내기 힘든 성공을 일궈냈다.
3S는 어뉴골프를 런칭한 박민규 대표 팀의 2년간 테스트과정을 거쳐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다. 내추럴한 컬러감을 중심으로 최고급 소재, 정교한 테일러링으로 우아한 실루엣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섬세하지만 절제된 디테일로 변하지 않는 가치를 추구하는 3545여성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3S의 22 SS 컬렉션은 ‘Romantic traveler’라는 컨셉을 메인으로 이국적인 사파리에 펼쳐진 자연과 사파리 투어에 나선 도시여성의 모습을 표현했다. 강렬한 패턴과 대비되는 소프트한 파스텔톤 컬러구성과 자연의 색조를 활용했으며 다양한 소재믹스를 통해 매력을 더했다. 일상과 라운딩을 오가는 디자인으로 여러가지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액서세리 라인은 모자, 골프백, 장갑, 벨트, 양말 등 다양한 제품으로 선보인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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